* 한줄요약은 ↓
유난히 덥고 습했던 2025년 여름,
전라도 여수, 소경도 펜션을 다녀왔습니다.
소경도?

전라남도 여수시의 경호동에 위치한 섬.
섬 전체가 고래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명 고래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소경도는 주변의 야도, 가장도, 대경도, 송도 등
부속도서와 함께 여수항의 서수도를 가로막는 천연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.
교통은 여수시 신월동에서 출발하는 도선이 운항되고 있어 편리하다.
감성돔 포인트로 유명해 여수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곳이다.
-출처 :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
'도서지'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는 섬 주변 바다가 거울같이 맑다고 해서 '경호도(鏡湖島)'라고 불렸다고 해요.
문의 : 061-666-5844
소경도 더 알아보기
소경도 선착장 : 어항단지로 18 국동치안센터
지번주소: 국동 1082-1 치안센터
검색하고 도착하면 요렇게 '소경도 선착장'이 보입니다!
해상펜션 사장님께 여쭤보니 따로 매표소는 없고
배 시간이 되면 '보안호'가 들어옵니다.
선장님께 결제하면 되는데
1인 왕복요금 3,000원
차량선적 왕복! 10,000원! (suv기준)
전에 흑산도 들어갈때도 차량선적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..ㅎ
아무리 가깝다 해도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지...
펜션 사장님께 받은
배시간표
PM (신월동 출발 기준)
1시 10분
3시 10분
4시 40분
6시 30분
8시 10분
10시
※ 일요일은 막배가 없습니다.

3시 10분 배를 타고 슝슝~~~
(사장님께서 청소가 빨리 끝나 1시10분 배 타셔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못탔어요ㅠ)

저희는 짐 때문에 차량 선적을 했어요.
차량 선적은 한 대 인 것 같아요.
여기서, ※주의사항! 약간 선착순? 같은 느낌이라..
섬 들어갈때는 문제가 안되지만 나올때,
만약 다른 차량이 먼저 선적한다면 다음 배를 타야되더라구요.
다행히 저희는 섬에서 나올때도 차량이 저희밖에 없어서 수월하게 나왔어요.
(평일이라..?)

신월동에서 소경도까지 10분 정도 소요되는데
출발하고 조금 지나니 저~~멀리 저희가 예약한 해상펜션이 보이네요^^
저희는 6동!
제일 가까이에 보이는 동입니다.

저희가 묵을 6동!

잠시 근처 소경도 뷰 보실게요~


승선 시, 해상펜션 말씀드렸더니 선장님께서 차량 주차하기 좋은 곳에
내려주시더라구요~
주차 후 바로 마중나오신 펜션 사장님..^^
배를 갈아타고 예약한 숙소로 GOGO
이글루를 연상케 하는 저희 숙소입니다!


숙소 오른편으로 바베큐 시설
당일 신청 받으시는 바베큐시설 대여(숯, 화로, 석쇠2, 토치포함) => 25,000원
아무래도 바다위라 바람이 많이 부니 조심조심!

내부 풀 샷 입니다.

왼쪽으로 냉장고와 전자렌지, 싱크대, 커피포트, 각종 집기와 컵, 냄비, 인덕션, 밥솥

오른쪽으로는 매트와, 베개(찜방이 생각나네요 ㅎㅎ), 티비, 선풍기, 화장대, 테이블, 에어컨

1박을 하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!
화장실! 아담한 사이즈에 있을 건 다 있고 온수, 냉수 모두 잘 나오고
수압도 좋았습니다.
수건도 있었구요.

그리고 화장대 옆 쪽으로 이불장이 있는데 넉넉했구요(5세트)
저 안에 애기들 구명조끼도 있었습니다. +파리채도

이번 여행 중, 제일 큰 실수...
다른 짐은 다 잘 챙기고 낚시대를 거실에 댕강 두고 왔더라구요.
걱정하지 마세요!
낚시대 대여 됩니다. 대당 => 7,000원
※미끼 묶음추 별도
사장님께 2대 대여했어요~
짐 풀고 짝꿍이는 바로 지렁이...끼워서 던지고...윽..



요렇게 두 대 던져 놨어요~
2시간 쯤 지났을까
우월한 소화기관으로 낮은 연비를 자랑하는 저는
배가 무지 고팠습니다...
하나로마트에서 겟한 소님들 굽굽


밥먹을때 쯤 바람이 너무 불어 재난영화 찍느라 사진이 없네용..
다음 날 기상 후 라면과 갓김치~~~~~~~!
말모말모

아.. 참고로 감성돔 포인트인데
저희는 작은 물고기 외에는 낚지를 못했네요ㅠ
물도 많이 빠져있었고 고작 2시간? 정도 한 것 같아요..(배가 너무 고파서..)
담에 방문한다면 일찍 입도 해서 낚시하고 싶네요..
내돈내산!
한줄요약
펜션, 배편, 대여비 등 모두 저렴한 편이였고 다들 너무 친절하셨습니다. (펜션 5인기준 150,000원)
다만 여수식당 논란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서..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도 계시고.. 너무 안타까웠습니다.
해상펜션은 처음이었는데 배 위에서의 꿀렁거림조차도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.
다음에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,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곳입니다. 추천추천또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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